세로형 동영상 캠페인이 채널별 구매에서 통합 구매·측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Google은 Display & Video 360에서 여러 퍼블리셔의 세로형 동영상 인벤토리를 한 작업 흐름으로 구매·측정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Gemini가 구매·실행·퍼널 측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지만, 공개된 성과는 한 초기 시험 사례뿐이며 적용 범위와 독립 검증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된 사실
Google은 2026년 9월 28일 Display & Video 360의 Vertical Video Unification을 발표했다. 여러 퍼블리셔의 세로형 동영상 인벤토리를 하나의 작업 흐름에서 프로그래매틱으로 구매하고 측정하도록 묶는 기능이다.
Google은 Gemini가 매체 구매, 실행, 풀퍼널 측정을 지원하며 같은 이용자에게 광고가 과도하게 반복되는 것을 줄이는 방향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공개 페이지에는 적용되는 퍼블리셔, 국가, 계정 자격, 사용 가능한 세부 지면과 측정 방식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초기 시험에서 Unilever의 Hellmann's와 WPP Media가 고유 도달을 24% 늘리고 고유 이용자당 비용을 25% 줄였다고 Google은 밝혔다. 이 수치는 Google의 단일 제품 발표에 포함된 사례이며 비교 기준, 기간, 표본, 국가, 캠페인 설정과 외부 검증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Verisca의 해석
세로형 동영상 광고 운영이 채널이나 퍼블리셔별 구매·빈도·성과 관리에서 통합된 작업 흐름으로 이동하고 있다. 마케터는 크리에이티브 형식만 통일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면 간 중복 도달과 빈도, 고유 도달 비용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Gemini가 구매·실행·측정에 사용된다는 설명만으로 AI가 성과 향상의 원인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 통합 인벤토리, 예산 배분, 빈도 제어, 캠페인 조건이 동시에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요인의 기여를 분리해야 한다.
이는 광고 플랫폼 기능과 측정 환경의 변화다. 이용자의 동영상 시청, 브랜드 반응, 구매 행동이 바뀌었다는 근거는 없으므로 고객 트렌드로 분류하지 않는다.
후속 검증
- Vertical Video Unification이 실제로 포함하는 퍼블리셔·지면·국가·계정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통합 전후 동일 예산과 동일 크리에이티브 조건에서 고유 도달, 중복 도달, 빈도와 비용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 Gemini가 자동화하는 구매·실행·측정 의사결정과 사람이 조정할 수 있는 범위는 무엇인가?
- 24% 고유 도달 증가와 25% 비용 감소가 다른 업종·예산·기간에서도 반복되는가?
출처
- Google Marketing Platform, Introducing Vertical Video Unification with Display & Video 360, 2026-09-28, https://blog.google/products/marketingplatform/360/vertical-video-unification/
확인 한계
- Google의 단일 제품 발표와 해당 발표에 포함된 한 초기 시험 사례만 확인했다.
- 사례의 비교 기준, 기간, 표본, 국가, 캠페인 설정과 통계적 불확실성이 공개되지 않았다.
- Gemini, 통합 인벤토리, 빈도 제어 중 어느 요소가 관찰된 수치에 기여했는지 분리할 수 없다.
- 실제 이용 가능 범위와 고객 행동·매출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